반갑습니다...
이번에 결혼한지 14년만에 처음 오빠 콘서트를 다녀오게 되었네요..
고등학교 시절 오빠의 콘서트를 빠짐 없이 가고...매일 별밤을 들으며 가슴 저려하던 소녀가 14년만에 오빠를 재회하다니...
대학다닐때 마지막으로 한번가고...14년...원주에서 재회를 하였답니다..^^
그동안 아이들 키우느라 늘 여유없고..나 자신도 없었는데..이번 콘서트 다녀와서 다시 살아난 기분이예요..
그래서 이렇게 마굿간에 가입하게 되었어요... 문세 오빠 사랑하는 모임이니 정말 기대되요..
저는 참고로 서울태생으로..직장때문에 영월에 왔다가 남편을 만나 많은 사람의 반대를 무릅쓰고 시골생활 시작한
로맨티스트랍니다...^^ 중2,초5 남매를 두었죠...이번에 콘서트에서 함께간 동생이 이벤트 1등 당첨되어 오빠의벤도 탓어요..
저때문에 함께 간 친구들 9명 모두 오빠의 팬이 되었죠...저희에게 이런 행운을 주신 주님과 오빠께 너무 감사해요
이제부터 마굿간에 자주놀러올께요...^^.
마굿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일상생활이 살짝궁 지치실떄나~~자녀들이 말안들어서 속터질떄~등등
마굿간에 마구마구 들리셔서 스트레스 팍~팍~푸시고요.^^
마굿간에 머무시는 시간만큼은 모든근심 걱정 내려 놓으시고
행복한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