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 마굿간이 이곳으로 이사했다는 소식을 방금 봤네요^^
가입한 기념으로 글을 남기려는데.. 아무래도 이 방이 적절한듯하여 인사드립니다^^
(마굿간엔 2003년에 가입을 했었는데.. 제가 활동을 잘 안해서 새내기라 해얄듯.. ㅋ)
울 신랑.. 재작년엔가 연애할적에 문세오빠 대구공연을 한 번 데리고 갔더니
공연 초반부에 팔짱끼고 "매의 눈빛"을 날리던 사람이~
(울 신랑, 문세오빠께 괜한 질투(?)를 했었거든요^^;;)
"남성분들, 저는 당신의 여자에게 관심이 없습니다~"라는 문세오빠의 위트있는 멘트에
빵~터져서 웃고는 공연을 즐기더라구요.. ㅋㅋ
그 후로는 팬이 되었는지,
지금까지도 "제일 좋았던 공연?"하면 "이문세"라고 자동반사입니다.. ^^
즐거운 추억 만들어주시는 문세오빠께 늘 감사드려요~
즐겨찾기 해놓고 가끔 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