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림픽공원에서 올해의 붉은노을 마지막 공연을 보고 감동의 여운을 남겨봅니다.
공연장에 에너지를 다 쏟아붓고 와서 졸음이 쏟아지네요~^^
25년전의 감성 그대로, 열정도 그대로, 재치있는 입담도 그대로.. 어쩌면 문세오라버니는 세월을 그렇게 비껴다니시는지..
25년전의 중학교 소녀시절로 돌아가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밥 한끼 대접하고 싶으시다는 따뜻한 문세오라버니의 마음을 담은 영양잡곡은 식탁에 두고 두고 그저 보기만 해도 배부를 것 같아요!^^ 많은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신 문세 오라버니께 정말 감사드려요~!!
오늘 정말 추운 날씨였지만 공연장의 열기가 아직도 훈훈하게 이밤의 추위를 녹이는것만 같네요..
문세오빠의 마음이 가득 담긴 쌀로 따뜻하게 밥을 해드시면 올 겨울 추위를 거뜬하게
이겨낼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글고 예쁜 주머니는 거실에 장식용으로 걸어 두시면 어떨련지요~
문세오빠께서 우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시는 것은 너무나도 좋은데
왠지 모르게 한편으로는 가슴이 짠하네요~
영민님~어제의 행복하였던 시간~~오래도록 간직하시고요~
차가워진 날씨에 감기도 조심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