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는 지금 안개가 꽈~악 끼었어요
오후부터 저기 윗 동네 하늘이 뿌옇더마는
밤이되니까 아래까지, 지금은
앞동네가 흐~릿하게 뽀샾처리 됐네요
그래서 아름다워요
안녕하세요^^ ㅋㅋ 인사를 하고 안개 사건을
적어야는데 좀 그렇지요?..
마굿간 가족분들 계신곳에는 지금 어떠신가요,
오늘 군바리자식에게서 전화가 왔더군요
어버이날이라고 함시렁..
아침이고 낮이고 밤이고 뛴다면서 주말이
지나가는것에 매우 안타까바 합디다만,
듣는 저는 좋습디다(섭섭할까봐 표시는 내지 않았답니다).
딸내미에게 어버이날인데 꽃안사주나 했더니
안달거같아서 안샀다고,..
ㅋㅋ엎드리 절도받고,,
다다음주엔 마굿간 운동회가 다가오네요
참석못하지만, 그래도 살짝 설렙니다.
왜냐면, 사진과 글들이 올라오자나요오~
기대하고 귀둘릴게용(하트),..
오늘 모처럼 백만년만에 효도 하느라 죄송했다는 ㅠㅠ
마음은 늘 365일 어버이날처럼 해드려야 한다고 먹으면서도 잘 안되네요!
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은 부모님의 소중함을 다시 느낀..그런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