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오빠와 마굿간 식구들은 산행을 하고 있겠네요
모두 무사히 잘 다녀 오세요
전 어제의 감동을 되새김질하고 있어요
오빠와 함께 이별 이야기를 부르며 눈물 흘리시던 그 분을 보며
저도 왈칵 쏟아졋습니다
이렇게 우린 마굿간 가족이 되었나 봅니다
지금쯤 오빠와 마굿간 식구들은 산행을 하고 있겠네요
모두 무사히 잘 다녀 오세요
전 어제의 감동을 되새김질하고 있어요
오빠와 함께 이별 이야기를 부르며 눈물 흘리시던 그 분을 보며
저도 왈칵 쏟아졋습니다
이렇게 우린 마굿간 가족이 되었나 봅니다
첨부 '9' |
---|
저도 딸과 함께 여운과 아쉬움을 느끼며
깊은밤 검은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돌아 왔습니다...
마굿간 식구들 만나서 정말 반가웠고 좋았습니다...
특히 엄청수고하시는 운영자님들을 보면서...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깊은 숲속 바닥에 딸과 같이 앉아
온 몸으로 노래하는 한남자를 바라보면서..
정말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순간을 느낄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모두 언제쯤 다시 뵐수 있을까요....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