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오빠와 마굿간 식구들은 산행을 하고 있겠네요 모두 무사히 잘 다녀 오세요 전 어제의 감동을 되새김질하고 있어요 오빠와 함께 이별 이야기를 부르며 눈물 흘리시던 그 분을 보며 저도 왈칵 쏟아졋습니다 이렇게 우린 마굿간 가족이 되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