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감상문

by 강명신 강명신 posted Jun 04, 2024 2024.06.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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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세 쌍둥이 돌봄 가는날 아침부터 집안일 서둘러 다 해놓고 운전하면 못 보낼것 같아 미리 문자도 입력해 놓고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미니를 켜는데 실수로 앱 삭제를 눌렀지 뭡니까 당황 눈물???? ㅠㅠ 잽싸게 다시 설치하고 들어갔지만 첫 맨트는 놓치고 말았네요

운전하며 행복하게 오라버니 목소리와 멋진 선곡 노래 들으며 딸네 아파트 도착 

올라가면 손주들 땜에 못 들을것 같아 끝까지 다 듣고 방송 끝나고 손주들에게 들어가는 할미 ㅋㅋ

어제보다 대사도 늘고 차분하고 천천히 특유의 꿀 보이스 선사해 주시는 오라버니 선곡도 너무 좋았구요 오늘도 덕분에 행복하게 출발합니다

모두 오늘도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