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 임명 “장애인 위해 뛸것” [뉴스엔 황혜진 기자]이문세가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가수 이문세는 12월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년 1월 말에 평창에서 개막하는 스페셜 동계올림픽에 홍보대사로 임명받아 뛰게 됐습니다. 홍보대사란 게 어떤 큰 대회나 공익단체의 성격을 널리 알리는데 필요한 일종의 홍보 인물인 셈이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문세는 "형식이 아닌 진정 장애우를 위해 뛰렵니다. 내년 문세의 첫걸음은 봉사로 시작하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은 오는 1월26일부터 2월6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다.이같은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보대사 임명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역시 이문세 씨다운 행보네요" "새해 첫 달부터 의미있는 일을 하시게 됐네요. 축하드립니다" "가수 이문세가 가는 길을 늘 응원하고 있답니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사진=이문세, 뉴스엔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