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며 참 날선?긴장된 한해를 보낸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때론 무관심이 약이?? 될수 있는 이곳에~ [이곳은 마굿간이겠죠^^]
2013년 또한 어떻게 보냈는지,,,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프게??~^^
보낸것 아니었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는 한해 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긍정이 더 강하지만^^괜한 걱정이 덫붙은 넋두리^^
하지만 잘 갑니다,,,시간은~
아직은 새로은 해가 시작되었나 하는 어색함이 있지만
뭔가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기대감,,,설렘은 늘 갖고 시작합니다.
둥근 테두리안에 뭔가 삐죽거리는 반항도 있었을것이고
맘은 함께이지만 몸이 이원화되어 따로 노는 삐꾸? 같은 맘도 있었을것이고
괜한 투정에,,,지금 생각해보니 개인적으로 미안한 치장을 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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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그 어느때보다 이쁜척,,재수?없는척~괜히 아끼는척~ㅋㅋ 아닌
포장지 벗긴 그대로를,,,자꾸 욕심부릴가봐 일부러 무심한척 하는 제 맘을
이해해주고 그대로 나눠주고 같이 걸어줘서 참 감사합니다.
여럿 친구들께,,,또 여러가지로,,,^^
보고싶어도 어쩔수 없이 저에겐 희소성 공연이 어찌나 감사하고 소중하게 생각되던지
공연죽순이?에서 시간관계상 띄엄띄엄 순이?가 되다보니 저혼자 즐기는??그시간이 진짜 증말 정말
사랑스런 시간이 되어 있던 한해였습니다.
그런 모든 의미에서 문세오빠께 진심 땡큐~~!!
잘 보내고 또 잘 맞이하고 어떤 벅참이 있을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4년을~~~~할머님들께서는 떡국 한그릇 잘 드시겠죠?
덕분에 감사함을 전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합시다.
나누기 하지 말고 나눠쓰는 ~~~
모두들 어제 보다 조금만 더더더더~~~~^^
보태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