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천국방 후기입니다.(대충방)

by 유랑 유랑 posted Mar 18, 2014 2014.03.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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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14년 3월 8일(토요일)

참석 : 이선희 , 어인숙, 이유진

 

마굿간 가족 여러분..모두들 안녕하신지요~~^^

낮시간에는 살짝 더울 정도로 날씨도 많이 풀렸고..봄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주고..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봄바람 불기 시작한거 맞지요~~???? ㅎㅎ 

지난  3월 8일...그간 은둔(?)생활 마치고 천국방모임 참석했습니다.^^

첫째 근욱인 새내기 대학생이 되어..연예인 문세오빠보다도 얼굴보기 힘들정도로 바쁩니다.

학교공부에.교회활동에...봉사활동 까지.....아쉽지만 이번엔 만나지 못했어여..

귀염둥이 막내 문혁이도 친구집에 갔는지... 없고.... 이번달은 할머님과 다빈양만 함께 했답니다.

할머님께선 틀니가 잘 맞지않아 아예 빼놓구 계시더라구여... 

식사를 못하시는 관계로 외식은 다음기회로 미루고..따뜻한 죽으로 식사대접을 했습니다.

맛난거 먹는다고 아침부터 굶은 다빈양을 위해  먹고 싶었다던..짜!장!면!!!!으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했지요...  짜장면~ 탕슉~짬뽕~~다빈이 아주 신이 났습니다.. ^^

그리고 다빈이를 위해 소연(선희언니 이쁜 둘째딸임니다~)이가 수제초콜릿 만들 재료를 가지고 왔어여..

제빵과 요리가 전공인 고등학생 소연이의  다빈이를 위한 재능기부....아주 기특합니다.

초콜릿을 녹이고 굳히고... 다빈이가 아주 좋아하니.....  괜시리.. 뿌듯하네여~~^^

벌써 사춘기가 왔는지... 자꾸 겉도는 막내 문혁이 때문에 할머님은 걱정이 많으신듯 해여...

할머님과 이런저런~~장시간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3월 천국방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근심걱정 많으신 할머님 마음에도 하루빨리~~따뜻한 봄날이 찾아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