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자원봉사 일정을 무사히 잘 마치고, 지금은 '포카라'라는 도시의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쉬었다가 모레 호텔을 출발, 포카라 공항 -> 카투만두 공항을 거쳐 글피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궁금해하시는 분들은 많이 궁금하실텐데요, 정말 흡족할만큼 잘 하고 왔습니다.
네팔 아이들도, 부모들도, 선생님들도 모두 흡족해하셨고, 오히려 '우리가 이렇게까지 접대를 받아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많이 사랑받고 왔습니다.
우리 대원들의 sns를 보신 분들도 계실테지만, 저는 사진도 영상도 거의 안올렸거든요. ㅎ
현지 사정으로 인해 여기서의 편집은 불가능한 상태고요, 한국 들어가서 며칠동안 작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서툰 실력이지만, 정성껏 만들어서 여러분께 공개해드리겠습니다.
며칠만 기다려 주시고요,
다들 평소에 몸을 쓰는 일을 하지않은 터라 몸은 피곤해하지만, '보람' 하나로 아직까지 안싸우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피곤한 몸 내일까지 푹~ 쉬어주고, 건강히 귀국하겠습니다.
한국에서 뵙겠습니다~~~!!!
* 사진은 네팔 다딩지역에 있는 최고의 포토존입니다.
다들 네팔 여행가시면 여기 꼭 들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