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마굿간에..
가끔..아주 가끔 들어옵니다만..
브라우저에 북마크는 언제나 되어 있습니다.
전국 정모가 곧 진행될 예정이고,
아쉽지만 주말 근무라 패스하고, 즐거운 시간이 당연히도 될 것이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운영진분들도 대부분 낯익은 분들이라 반갑기 그지 없고요.
삶에 쪼들리고 걱정이 많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참여를 미룬게 벌써 몇년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걱정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많은 걱정과 우려가 소강상태로 접어든만큼...
더군다나, 아내의 간절한 요청으로
연말엔 꼬옥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요.
PS : 회사에서 야근 중인 오늘...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곳에 여러분들을 뵌 것이
30대였는데 벌써 50대도 어느덧 몇년이 지나버렸습니다. 참 빠르네요...
주름이 하나 둘, 흰 머리카락이 하나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