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 세상에~ 이문세님에 카페가 있는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직접 가입을 해볼 생각을 그동안 왜 못했을까요~ㅎㅎ^^;;
이번에 안양 콘서트를 남편과 함께 가려고 어제 예매를 했었거든요~
예매를 하는데 어찌나 마음이 설레고 들뜨던지요~^^
중학교때부터 왕팬이고,지금도 여전히 완전팬이라고는 자부 하지만,
이제야 마굿간식구 등록을 하게 된것 보면,
아닌가~~~ㅎㅎㅎ^^;; 맞는데~ 저 정말 이문세씨 너무너무 좋아하는데~ㅎㅎ^^::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기서는 어떤 활동들이 있는지 아직 잘은 모르지만,
앞으로 자주 들어와 함께 나눠보고 싶어요~^^
그리고 다음달 초에 있는 안양아트센터에서 하는 콘서튼 정말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학창시절 별이 빛나는방에와 정동라디오극장을 다니고, 들으며~
잡지에 실리는 이문세씨 기사들은 모조리 스크랩하던,
신곡 테이프는 물론이고요~^^
63빌딩 콘서트에 가서는 무대에 오른 이문세씨를 보고 ,
눈물만 주루루~ 흘리던~ (지금 생각하면 ㅋㅋ~^^;;) 기억들이 새록새록~나네요~^^
이제는 40이 넘은 나이에 남편과 함깨 가는데, 또 눈물이 주루루 나면 어떻하지용~ㅎㅎ^^;;
울 남편 살짝 고지식인데용~ㅋ~^^::
어쨋든,이번 콘서트는 이문세씨를 보는 셀레이는 마음과,
그시절 소녀였을, 풋풋했을 아련한 저기억속에 또다른 저를 만나는 시간이기도 할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기대되고 설레이고 그러네요~^^
이거 새내기 인사글이 너무 긴거 아닌가용~ㅎㅎㅎ^^
지송합니다~
제가 지금 살짝 기분이 업~되가지구선~^^
이만!
나갑니다~^^
좋은꿈들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