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사는 이주남이라고 합니다.
올해 나이가 벌써 45이고요.
고등학교 때 3집에 있던 소녀,나는 행복한 사람, 휘파람등을 자주 불렀습니다.
특히 소녀와 나는 행복한 사람은 노래를 잘 못 부르는 저로선 자신있게 부를 수
있던 애창곡이었습니다.
한 팔구년 전 이었던것 같은 데요. 울산에서 독창회가 열린다고 해서.
집 사람과 함께 내가 제일 멋있어 보이는 양복을 입고 콘서트에 간 적이 있습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습니다.
그 후로는 사는 게 바빠선지 콘서트에 찾지는 못하지만
영훈이 형과 문세형은 영원한 제 마음속의 형입니다.
올해 임진년에도,
문세형과 문세형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健康과 사랑과 平和와 幸福이 가득하길
祈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