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팬카페에 글을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 뒤에서 음악듣고
응원하고 박수치는 그런 팬이었는데 어제 이문세 콘서트에 다녀와서 따뜻한
마굿간 가족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졌습니다.
엄마와 저는 항상 함께 공연을 다니는데 저희가 본 어느공연에서도 느낄수
없었던 진심이 느껴져서 그리고 아티스트가 관객을 정말로 위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아직까지 감동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원래는 이문세 아저씨 삼촌 아빠(저희아빠와 나이차가 없으셔서)그런 호칭을
써야하는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13세 아이가 오빠라고 부르는걸 보고
한참을 잘 못 생각한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감동을 주셔서 진심과 사랑을 느끼게 해주셔서 단비같은 공연이었습니다.
많이많이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굿간 가족분들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