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 이불 뒤집어 쓰고 부모님 몰래 듣던 별이빛나는 밤에....
(그때 별밤에선 연합고사 문제집도 풀어 줬더랬어요..^^)
엄마 몰래 사람크기만한 문세 오빠야 브로마이드 사다 문뒤에 붙여놓고(들킬까봐^^)
혼자 좋아했던 그때....
용돈 모아 테잎사서 (그땐 카세트 테잎이였어요) 마이마이에 꽂아 듣던 이젠 아련한 추억이 되버린
그때가 그립습니다.
이곳에 오면 그 시절도 함께 나눌수 있을 까요?
시간이 흘러 이제 내 딸이 그때의 내 나이가 됐네요........TT
이번에 주경기장에서 콘써트 하신다기에 정보 찾다가
마굿간을 발견하고 기꺼운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어서 가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