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는 이문세님보다 위 이지만
노래를 너무 좋아하고,
언젠가는 독창회에 가 보고 싶어 안달이 났었는데,
두 아이들 대학까지 보내고,
거기다가 유학을 보내고 나니 형편은 늘 아이들에게로 쏠릴 수 밖에 없어서 ㅠㅠ
그러던 중 저에게 맞는 가격의 공연이 있다는 것을 알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대한민국 이문세에 참여하려고
티켓을 예매 하였답니다.
다행이(?) VVIP석은 매진이라 못(?) 샀지만
어느 자리에 앉는게 저에게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전 지금부터 설레입니다.
망원경이라도 가져가서 문세님을 먼발치에서라도 바라보는것도 너무 기다려 집니다.
함께 할 친구도 없지만(제 친구들 중 이문세님 팬을 찾지 못해)
그 자리에서 문세님과 함께 노래를 듣고 부를 수 있다면...
사실은 프리첼에 있던 마굿간에도 가입을 해서 들러보고 했었습니다.
이제는 즐겨찾기에 마굿간을 올려 놓고
종종 놀러와서 문세님 근황과 얼굴 보고 갈께요.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