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후반 중학교 시절, '이종환의 디스크쇼 ' 초대 손님으로 왔던 문세 오빠.
줄무늬 정장 한 벌 잘 갖춰 입고 노래를 부르던, 파릇했던 문세오빠의 청년과도 같았던 시절의 모습을
지금도 한장의 사진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그리고 이렇게.. 어느새 우린 가수 "이문세" 와 같은 시대를 공감하며 살고 있습니다.
왠지 서글프면서도 뭔가 가슴 시리게 벅차오릅니다.
문세오빠!
노래와 함께 행복하시길...
그리고 당신으로 인해 우리도 가슴 떨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