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를 보러가는 오늘 |
아침부터 두근두근 |
울산에서 경산까지~역시 거리는 문제가 아니야 ㅋㅋ |
이번 공연은 상반기 마지막 공연이라 |
예매하길 자~~알 했다 스스로 감동~^^ |
대구에 사는 친한 지인 3명과 함께 관람 |
근데~공연을 앞두고 한명은 런닝머신에서 |
넘어져 코뼈가 부러지고 |
한명은 장염인줄 알고 병원에 갔는데 |
복막염으로 수술~ |
그래도 콘서트는 포기 못하지~~!!! |
다들 부상 투혼으로 한명은 코에 반창고를 붙이고 |
한명은 급히 토욜 퇴원해서 공연장에 무사히 도착~^^ |
공연때 조신하게 있겠다던 두분은 |
아픈줄 모르고 오빠의 공연에 흠뻑 취해서 |
박수와 율동(?)을 ㅋㅋㅋ |
한명은 엘보로 통증주사를 맞고 |
열심히 박수 치면서 공연을 관람했다. |
역시 오빠는 감동 그 자체였다. |
상반기 막공때 함께할수 있어서 너무나 기뻤고 |
좋은 사람들이랑 함께 해서 더 행복했다. |
9월 진주공연을 시작으로~나는 또 행복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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