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 살고있는 보근이라고합니다.평소 문세형님을 좋아했었는데 이번 계기로 이렇게 가입하게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주 경산공연에 사랑하는 저희 누님두분께 가시게되었습니다.전 일해야되서.. 누님두분중..작은누님께서 현재 암투병중이신데..말기암환자입니다.이미 병원에서도 손을 쓸수없는.. 이런생각을 하기싫지만..언제 어떻게 될지모르는상황이라 항상 좋은거 맛있는거 기분좋은것만 생각하게 해드리려 노력중입니다. 그런와중에 문세형님콘서트를 보러가게되었습니다.이보다 즐거운일이있을까 싶네요 좋은추억거리중에 으뜸이아닐까싶습니다. 문세형님 부탁한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콘서트때 저희누나 이름한번만..불러주시면 안될까요? 문세형님에 호명한번으로 누군가는 큰힘을 얻지않을까하는 마음에 염치불구하고 이렇게..저희 작은누님에 이름은 최 정 임 입니다. 얼마나 남았을지모르지만 이런것도 생각하기싫지만..누나의하루하루가 소중하기에 그하루만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부탁드리지만 바쁘신일정으로인해 안되더라도 그러려니하겠습니다.마굿간에 가입한거에 만족하겠습니다. 항상 건강!챙기시고 화이팅하세요 사랑합니다.문세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