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5월17일 문세님의 콘서트를 다녀온 후 단 하루도 문세님이 제 머릿속에서 벗어나지를 않네요.
그동안 참으로 열심히 살았다고 저에게 제가 큰 선물 한다고 VVIP 자리로 예약을 하고..
아 기다리고 어 기다리던.. 그날..
한번도 가수의 콘서트는 가본적이 없는 저,,
오페라를 좋아해서 오페라 공연, 조수미 콘서트만을 다녔었는데...
너무나 설레이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공연내내 문세님의 모습에서 눈을 뗄수 없었습니다.
추억을 느끼게 해 주는 노래, 녹슬지 않은 입담, 뮤지컬 같은 공연... 그리고 이문세님!!
아~~ 큰일 났습니다.
사춘기떄도 해 보지 않은 그런 설렘이 느껴집니다.ㅋㅋㅋ
그래서 이곳에 가입하였습니다.
정말 다들 저와 같은 맘들일거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다른분들보다 더 활발히 활동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주어진 곳에서 열심히 제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게 된 문세님을 영원히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이런감정을 느끼게 해 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