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문세오빠 라이브공연 한번 보기가 소원이었지요.
아들이 거리에 걸린 공연정보를 보고 엄마에게 일러줍디다.
이왕이면 티켓까지 선물해주면 좋으련만 아직 학생인지라.
오십중반 나이에 나를 위한 이벤트, 참 쉽지는 않지요.
35년 입행동기 지기들, 이젠 모두 다른일들을 하고 있지만...
거금을 투자해 행복의 도가니로 푹 빠져보기로 했답니다.
바로 10월9일 경북대강당
설레임, 숨죽여 있던 절대감성 100% 발산, 지난시절의 낭만과
그 무엇보다 문세오빠를 직접 만날수 있다는 영광
얼마나 행복해질까 벌써 두근반 세근반...
가끔 이곳에 들러서 힐링받겠습니다.
새내기 인사 올립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