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로 17살 고등학교 1학년에 올라가는 남학생입니다.
문세형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는 초등학교 저학년때 라디오에서 노래가 나오는데 노래가 좋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니에게 이 노래 제목이 무엇이냐며 물었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이문세의 붉은 노을 이라고 하셨어요
그 날 이후로 저의 음악적 취향은 완전히 바뀌게 되었고,
저는 컴퓨터를 쓰는 날이면 붉은 노을을 틀고 따라부르기도 했어요
어렸을 적 인지라 가사의 심오한 뜻은 잘 알지 못했지만,
그 당시에는 마냥 신나는 분위기라 좋아했던거 같아요.
최근에 들어보니 가사가 사랑했던 이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는거 같아서 마음에 와닿네요
어릴적엔 친구들은 아이돌 노래를 들었지만 저는 유독 문세형노래를 많이 들었어요
좋아하는 문세형 노래는 손꼽을수 없이 많은거 같아요 마굿간 식구분들도 다 그럴거 같네요
인삿말이 길었네요 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