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제야 가입했을까요?
문세 오라버니 따라다닌지 어언 30년인데...
별밤 콘서트, 십대들의 쪽지 행사까지 열심히 쫓아다녔는데...
3년전 토론토 오셨을때 눈물 나도록 반갑고 뭉클했고...
2년전 한국 방문때 서울 공연이랑 일정이 안맞아 친구랑 수원까지 같이 갔더랬지요.
친구랑 추억에 젖어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수원콘서트 때 오빠가 멀리서 오신분?? 했는데 제가 토론토요!!! 하고 꽥꽥 소리를 질렀는데.. 물론 못들으셨지요.
오빠가 지난 토론토 공연때 여러분 잘 버티고 계시라는 멘트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드디어 오신다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금방 만나요.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