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오라버니 짝사랑만 30년만에 팬모임 가입합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오라버님 결혼발표하시던 날 얼마나 울었던지ㅎㅎ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방송티켓을 아끼고 아끼다 대학입학 합격하고 가기전날 파마를 망쳐 못가고 통곡했던 일, 그래서 홀로 힐튼호텔 콘서트 용감히 가서 열렬히 응원했던 많은 추억을 가진 40대 후반의 사람입니다^^~~ 문세오라버니 노래를 달달외우고 피아노로 연주하고 .. 이제 숨어서말고 모임에도 나가고 문세오라버니를 직접 뵐 수 있는 기회도 갖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