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7세의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소이현이 졸업한 효문여중을 졸업을 했는데요. 중학교 2학년 시절 문세님의 노래에 빠져 지금까지 너무 좋아하고 있어요. 문세님의 노래를 들으면 추억이 떠오르며. 눈물이 납니다. 중학교 시절 '붉은 노을'이 저희 반 체육대회 응원가였어요.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은 중학교 3학년 시절 수학여행 버스에서 카세트 테잎으로 수십번도 더 듣던 사모곡이랍니다. ㅠㅠ
오늘 여기는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직장 창가너머로 목련화가 환하게 피었는데.. 문세님의 노래 들으며 팬클럽에 가입까지 했답니다. ^^ 정말 반갑습니다. 이 곳에 왠지 아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ㅎㅎㅎ 아마 저와 같이 70년대 생 멋진 여성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어릴적 같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반갑고 반갑습니다. 문세님 콘서트에서 꼭 뵙고 싶어요~^^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문세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