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이 부는 바람에도 저항없이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고 있으니
시간이 너무도 빨리 흘러감을 실감하게 됩니다.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나 나만 제자리에 멈춰있는 것 같아 마음이 늘 조급해지지만
자신만의 노력의 때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잠시 쉬어가자고 되뇌어 봅니다.
올해의 마지막을 후회와 아쉬움의 감정으로 채우기전에 잠시 쉬면서
나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겠습니다.
점심먹고 무심코 둘러 본 길가의 샛노란 은행나무들을 감상하노라니,
눈이 부시도록 이 아름다운 계절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을의 끝자락에 서서 아름답고 찬란한 풍경들을 눈에 많이 담으시고,
많은 추억 남기시기를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구요!!
♥이영인할머니댁에는 9월에는 김연숙&김영록&이용구 세 분이서 교회에 계신 할머니를 모시고
할머니께서 좋아하시는 돼지갈비집에 가서 점심을 맛있게 드셨고, 장을 봐서 댁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지난 달에는 모이기가 쉽지 않아 장만 봐서 보내 드렸다고 합니다.
♥이창숙할머니께서 방광암이라는 진단을 받아 병원에 몇 주 입원 하셨다가 거동이 어려워
시설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창훈이를 통하여 식사는 잘하고 계신다고 하셔셔 그나마 좋은 소식이지만
병이 악화되지 않고 잘 버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9.10월분 정산
전월잔액 9,438,142
9.10월 입금액 1.정성 보내주신 분들 +870,000
9월 입금액 2.수입이자 +218
9.10월 출금액 1.한국컴패션(₩90,000×2개월) -180,000
9.10월 출금액 2.식대(₩80,000×2가정×2개월) -3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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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 잔액 9,808,360
♣천국방에 정성을 보내주신 분
김성훈(2), 최선재(2), 이정옥(2), 강성아(2), 창현지수(2), 민미숙(2), 김경민(2), 임미경(2), 민미애(2), 손종미(2),
황영순(2), 양은선(2), 임육영(2), 김지연(2), 허완숙(2), 이영섭(2), 이상민, 백경림(2), 김혜정(2), 이선희(2), 전정화(2)
성우승미, 변성희(2), 김선영
어르신 댁에 방문 하시고, 소식을 알려주시면
어르신들 근황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