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 6살 외동딸 키우는 주부입니다.
빅뱅이 붉은 노을을 리메이크 하고.. 전 그 시절 리쌍과 빅뱅 2EN1 노래에 빠져 있었고
조성모씨가 깊은 밤을 날아서를 리메이크 했을때..원래 누구 노래인지 찾아보고
그때부터 문세오빠의 노래에 관심을 가졌던것 같아요.
한곡 씩 알아보고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문세님 노래를 열성 적으로 많이 알고 좋아한건 아니지만
차츰 차츰 매체에서 듣게 되고 한곡씩 알게 되면서 좋아하게 되었고..
문세 오빠의 노래에 점점 스며 들게 되었고
나이가 조금씩 먹으며 인생을 알아가며 팬이 되었어요..
지금은 좋아하는 노래도 정말 많고요 .
여건이 여의치 않아서 지난주 천안 콘서트를 처음 가보게 되었고..
다녀와서 너무 많은 애너지를 받았고 더 팬이 되었습니다.
한 5년전쯤 부터 나의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가 이문세 콘서트 가보기 였는데 이루었고….
다녀와보니 가수가 보고 싶어 그리고 노래가 또 듣고 싶어 여건이 되면
전국 투어를 같이 다니고 싶은 맘^^이 둘었다고나 할까.. ㅎㅎㅎ
얼른 애 키워 놓고 따라 다니고 싶어요!! 오빠 건강하세요~노래 오래 들려주세요^^
콘서트 다녀와서 오빠라고 부른답니다.(나이차가 넘 많이 나서 실례되는건 아니죠?ㅎㅎㅎ)
찡그리며 유머러스 하게 웃는 모습이 제일 좋아요! 노래 매일 듣고 영상 보고 합니다..
붉은 노을 들으면 춤추시는 모습이 생각나 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6살딸도 붉은 노을은 외울 정도입니다 ㅋㅋㅋㅋㅋ
천천히 들어와 소식도 듣고 할게요~^^
요즘 매일 노래 듣고 영상 찾아보고 ..
참 행복한일이네요.. 좋아하는 가수가 있는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