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3년생 서울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문세 형님의 노래는 제 중학교 시절 사춘기를 대변하는 상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 문세 형님 노래가 아니었더라면 제 질풍노도의 시기를 어떻게 지날 수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문세형님의 노래를 들을 때 마다 그 시절의 아련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후 지금까지 멀리서만 항상 문세형님을 응원해 왔지만,
최근 훈장 수여하시는 모습과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지켜보면서 저도 팬으로서 50세가 되도록 이렇게 평생 응원하는 팬이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형님 앞으로 열심히 응원할테니, 100살 될 때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