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눈을 뜨니까 8시10분이더군요
멍~~~해쪄요
아,, 이런게 개꿈이로구나 했지예~
번개날짜가 (2월 21일 토요일) 이라면서..
마굿간까페에, 가로 세로 3~40십센티정도 달력같은 종이에다가
20여명정도되는, 문세님을 비롯해서 마굿간가족분들의 서명이 있었떠랫지예
저도 신청해야겠다싶어서 적을려는데 2천몇백단위(2102)가 먼저 적혀있고
최대한 길게쓴 이름과 또 그 뒤는..그냥..그렇게 신청란이였답니다.
해서 그 2천단위가 뭔지 봤더니, 여지껏 살아오면서 싸인한 기록이더래요 ㅋ
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몇년전에 폰발급하면서 한참싸인한거하고 기타등등해서
18이란숫자만 생각이나서 그냥 적었답니다.(저만빼고 모든분들의 싸인횟수는 2천단위)
아침에 딸내미보고 펜으로 쓴 이름을 물어보니 "반짝이물풀" 이라대요
저는 은색으로 적었고 대부분 금색과 은색으로 그렇게,,
저는 2월21날 토요일 번개신청서에 신청을 하고 아니다 신청을 한다고함시렁 꿈에서
깨어났어유
하도 멍~해가 누워있는데 딸내미가 저를보더니, "여기 옆쪽머리는 희고ㅋㅋ멍띠리면서 소녀같지도않게"
라며 낄낄거리는데도 저는 그냥 멍 하게 2월21일이 먼 요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