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퇴청 전...
사무실서 글 하나씩 올리다 보니...
어째 도배가 되버리네요잉~
서경방에, 또 다른 게시물에서
'다시 사춘기가 온 것 같다'
'혼자 베실베실 웃는다'
이런 얘기들이 있던데,
다 같은 맘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문세형님께서 전부 정신병자를 만들어 놓으셨네요...ㅋ
모처럼 찾아 온,
10여년전 미친 게시판의 활기를 되찾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새내기 분들 너무 많아서 아직 누가 누군지 모르지만,
글을 읽을 때 마다 공감가는 얘기가 너무 많아서,
다들 어디서 뭐하다 이제 오셨는지 싶습니다^^
과거를 돌이킬 순 없습니다.
10년 후 후회할 일 같다면,
지금 질러 버리는 겁니다.
인생에서 우린 매순간 선택을 강요 받습니다.
그 '선택' 이...
10년 후 '추억'이 되어 있을지,
'아쉬운 과거가' 되어 있을지를 결정합니다.
옆 사람 눈치 보지 마시고,
엡리바리~ Jump up~~~!!!!!!!
"퇴청하자 자아야,
오늘은 패밀리데이다~"
ps
아 한가지...
문세형님이 낮에 트윗에서 30대는 이도 저도 아닌, 묻어가는 녀석들이라고 하셨는데...
갱장한 착각이십니두와!!!!!!!!!!!!!!!
30대는 20대도, 40대도 공감할 수 있는 엄청난 세대입니두와~!!!!!!!!!!!!
취소 안 하심 와우산 공원에서 형님 이름 부르며 술주정 할꺼임...
(20대 말투 주기지예? 이런 겁니다 30대가...엄청난 세대에요...좀 인정 좀 해주세요 네? 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