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느끼는 건 저뿐일까요??

by 구름사탕 구름사탕 posted Jun 19, 2013 2013.06.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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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때마다 스치듯 지나는 그 분...

저에겐 얼음왕자 이미지를 심어주신 그 분...

처음엔...

오빠 매니저인가??

좋겠다...맨날 같이 다니면...

그러다 좀 지나 알게 되었어요...

강...형...석...영자님...^^

아~~~~마굿간 운영자시구나...

흠....그래도 좋겠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공연장을 찾을때마다 꼭 한 번은 스치게 되는 그 분이...

저에게....

점 점......

 

문세오빠와 동일시 되는 것 같은 느낌은...

 

뭘까요??

문세오빠와 무척 가까울 것 같은...

아~~~~이 분한테 선물 전해달라면 전해주실 수 있을까??

왠지 뭐든 가능할 것 같은....

전생에 복을 무척 많이 쌓았을 것 같은...그런 느낌...

이번 공연장 앞에서도 몇 번을 스쳐 지났지만...

그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또렷이 보이던 그 분...

저만 그런걸까요?? ㅋㅋㅋ

 

 

짝꿍한테 농담처럼 얘기했더니 그러네요...

"좋아하냐???"

그래서 한 마디 했습니다...

"아니...자기랑 문세오빠만 있으면 돼~~^^"

 

하~~~~날씨가 너무 더워요...

그냥 웃자고 또 써봅니다..^^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