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남은 6월동안 어제 딱 하루 쉬는날이였어요~
친구들이랑 친구 애기들이랑 수영장겸 온천 다녀왔는데ㅎㅎ
친구들과 얼굴보고 만나는건 좋았지만 아직 솔로에겐 조금 버거운 시간임에 분명ㅋㅋ
내가 놀고싶은거보단 애기들이랑 놀아주고 내가 먹고싶은거보단 애기들 입맛에 맞추고 다들 시댁, 애기, 남편 얘기하는데 사실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적으니^^;;
잠시 핸펀으로 트위터나 마굿간 둘러보면 폰 그만하고 얘기하자 그러고..오빠 노래 좀 듣자하면 애기 깬다고 안틀어주고ㅜㅜ
베프들이라 자주 만나고 애기들도 이모이모하면서 잘 따르는데..
피곤하니 걍 혼자 쉬면서 오빠노래나 듣고 싶은 마음이 간절~!!!ㅜㅜ
담번엔 애 셋이상과도 잘 놀아줄 수 있는 이모의 내공을 쌓아 도전해야겠다는ㅋㅋ
암튼 집에 오자마자 오빠 노래 크게 틀어놓고 이렇게 글도 쓰고 하니 좋아요!!!ㅎㅎ
앞으로 남은 열흘 남짓 생각하기도 싫게 바쁘겠지만!!!
그래도 이곳의 긍정기운 흠뿍 받아 잘 버텨나가겠습니다~!
이제출근!!!
힘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