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기에 비가 슬그머니 물러났던 7월6일 단관날이란 참 ... 하늘이 보살피신 날 ^^*
아... 광화문연가 투에 단점 ^^
원에 비해서 스토리가 약한것은 음 ...
약하긴 약했어요
그러나
그 단점을 덮어버릴만큼 구성이 촘촘했달까?! ^^
뮤지컬이라고하면 스토리도 있고 뮤직도 있고
이렇게 나란히 가야 만점이긴 했지만
노래가 워낙~훌륭하다보니 ^^ 단점을 덥고 가지더라구요
광화문연가 1 에 스토리에
2편에 장점을 부킹?한다면
그리고 ....
좀 욕심내자면 이름있는 가수말고
뮤지컬 전문배우를 쓰심이 더 좋지않을찌 ...
가수인지도때문에 홍보?쪽으로 힘이 될지는 몰라도
아 ...
저처럼 이문세어빠야~ 매니아였던 사람도
뮤지컬배우들에 익살과 끼와 성량에
뻑~이 가던데 말이죠 ^^; (ㅎㅎ)
단촐한 무대와
단촐한 조명으로 괜찮을까?? 싶었는데
아 ... 그것이 상관없더라는 ...
생각에 틀이 깨진 무대였습니다
그러나 ... 스토리는 1편이 역쉬~^^b
작곡가님이 생전에 계셨다면
내용도 그렇지만 표현력?지적을 많이 하셨을듯 싶어요
예을 들어...<사랑이 지나가면> 같은 경우
' ... 그렇게~보고싶던 그얼굴을 그저 스쳐어 지나면 .. ' 부분
통곡하듯 한서리게 부르시던데 ...
작곡가님 작곡의도와는 많이 다른 느낌을 받았거든요
사랑했던 사람을
알면서도 모르는척 스쳐지나는 조심스런 마음
내비치지 못하는 안스러운 마음 ...
그런 마음은 한스럽기도 하겠지만은
표현할수 없기에 더 애잖하고 서툰 사랑의 모습으로 표현되었어야 하지 않을까?
허는 생각입니다만
므 .... 하늘에서 작곡가님 읽으시면
' ㅋㅋㅋ 아니다 이눔아' 하실지도 ^^
광화문연가 2 는 종영했지만
광화문연가는 계속 새옷을 입는다고 허니
계속 기대하는걸로~ ^^
절반은 화장실로 고고~ ^^ 절반만 찍은 사진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