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kie of the year 2013

by 대발 대발 posted Jul 09, 2013 2013.07.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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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게시판을 보며,

 

내 맘대로 2013년 루키에 대해 입방정 함 떨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이 후보자의 플필은...

다소 좀 오글거립니다.

 

 

 

011.jpg

 

본인이 펜던트랍니다.

펜던트가 내가 아는 사전적 지식 외 또 뭐가 있나 한참 쑤셔 봤어요.

없어요.

걍 펜던트래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그냥 인정!

 

 

그리고 이 후보자의 활동력은,

 

미쿡 MLB의 다저스팀 최고의 루키 PUIG (팀의 승을 좌지우지 하는 무시무시한 괴물)의 활동력과 맞먹습니다.

(야구 잘 모르시는 분들은 기냥 패스!)

 

044.jpg  

 

최근 이렇게 HOT 한 사람이 있었습니까?

 

대략 타율로 보면 4할 중반대,

 

온 오프를 오가며 무지막지한 활동력으로 기존의 헌내기와 새내기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미친(美親) 활동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서경방장  '박정철' 워빠를,

 

뭐 기냥 거의 1라운드부터 카운터 펀치로 넉다운 시키며 모두에게 큰 카타르시스를 제공했죠.

 

022.jpg

[기술적 문제로 모자이크가 실수가...풉, 예능적 희생의 숭고함이란...]

 

 

 

근데 사실,

 

그 왕성한 활동력과 더불어,

 

가치를 발견하기 시작한건 이 때 부터 입니다.

 

033.jpg

 

 

 

마굿간의 지금 현재뿐 아니라 지난 과거에도 기울이는 관심...

 

또 그 안에서의 어떤 발견,

 

또 그것을 공유하고자 하는 노력...

 

 

 

그렇다면 그런 활동의 근본은 무엇일까요?

 

 

 

저는 그냥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이렇게 볼랍니다.

 

 

 

'열정'

 

그리고

 

'진심'

 

 

 

 

 

이 '열정'과' 진심'에...

 

'진심'과 '열정'을 담아 박수를 드립니다~

 

055.jpg

(나두 이런거 해봐야징...)

 

 

066.jpg

(죄송합니다만, 두 분 보다는 왼쪽 똥 가방이 눈에...)

 

 

 

 

 

 

 

 

 

...모두 동의 하시죠?

 

Rookie of the year 2013

 

'펜던트 최'

 

 

 

 

 

BUT

 

아직

 

후반기가 남았다능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