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장마라고 싫다고 하는데.
저도 사실 비내리는 날 정말 싫어했거든요.
화창한 날만 좋아하던 전데ㅎ
미대생이다보니 그림을 그리는 일이 많은데
비가오는 날이면 예전처럼 우울해하기보단
빗속에서를 들으면서 그림을 그려요.
더 집중이 잘 되는 느낌입니다!!
잠이 잘 오지 않을때면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잔잔하다고 생각되는
문세오빠 노래를 연속으로 정해놓고
눈을 감으며 잠을 자구요.
콘서트 한 번 가본적 없는데
노래만으로도 가수에게 빠질 수 있다는게 뭔지
요즘 정말로 실감하고 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