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문한 마굿간 식구들에게 얘기는 했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직접 말하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제 아내의 뱃속에 7mm 크기의 아기집이 생겼어요.
다음주쯤이면 아기의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을거라네요.
몇년전 유산경험이 있는데다가 43살이라는 나이에 겁이 나서 말을 할까말까 고민을 좀 했거든요.
이번에는 정말 잘 관리해서 순산하겠다는 각오로 소문을 냅니다.
태명은 '소랑'이예요.
제 가게를 오픈하고 좋은 소식이 계속되네요. ^^
내년 7월 13일이 예정일이고요.
우리 소랑이 엄마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커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모두들 기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