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나간 마굿간 모임이었네요.
오랫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 글속에서만 만났던 새로운 얼굴들,
특히 목사님과의 첫만남이었는데,,, 자리하는 내내 소심해서 목사님과 말한마디 못나누었네용.
그런데 집에 오는 길에‥ 뜻하지(?) 않게 목사님 차를 얻어타고 왔네요~~
완전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오는 내내 차안에서 무슨 이야기를 해야하나? 머릿속이 완전 복잡복잡한데.‥
차는 막히고‥ ㅋㅋㅋ 저때문에 목사님도 불편하셨던건 아니었지는지??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내릴때 온화한 미소로 인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목사님의 번개가 있으면 언제든 달려 나갈께요.
그때는 제가 먼저 더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만난 나의 마굿간 가족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