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위기인지,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잘 녹아들어갈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나름 열심히 자주 들러서 둘러보고 있는데...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이런 모임에 들어와본게 처음이다보니 낯설고 물설고...한편으로 어디 물어볼데도 마땅치 않고..등등... *^^*
건강상의 이유로 바깥 나들이를 자주 하지 못하는 편이라서 이렇게나마 수다도 떨고 하고 싶은데...역시나 아직은 낯섦이 더 크네요.
(겉으로는 아주 멀쩡해보이는 갑상선기능항진증 이라는 병과 싸워 이기긴 했는데 늘 재발을 조심해야 하는 입장이고, 체력적으로나 기타 여러가지 불편함들이 아직도 내재되어 있어서 말이죠...쩝. 10 여년을 이렇게 살아왔더니 이젠 그러려니~ 하네요 ㅎㅎㅎ)
언젠가...익숙해지겠죠?
*^^*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오늘밤에도 기원합니다.
여기...삶 그 자체로 소중하고 감사하는 한 사람이 흔적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