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언제오려나 기대했던 그 날이 바로 오늘이되었습니다.
경산공연 첫날!
중학교시절 별밤과 함께 살다시피했었고
늘 마음엔 있었지만 여의치않아 공연장 한번 못 가봤던 수줍은 소녀가
이제 40을 갓 넘기고 부터는
대한민국 이문세를 지나칠수가 없네요.
오늘은 지인과 함께 대동합니다.
저만큼 아니 저보다 더 이문세아저씨 팬이었는데
가까이서 직접 대하는 게 너무 떨려서 눈을 쳐다볼수없다던 친한 언니!
3월에 예매하고 지금까지 가슴떨려하던 그 언니와
2시간내내 함께 할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편하고 매력적인 목소리에 흠뻑 취해보고
항상 응원하며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