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을 마치고 나오는데...
저는 병맥보다는 생맥을 좋아하는지라...
냉장고에 잔뜩 넣어둔 병맥을 뒤로하고, 근처 호프집에 왔습니다.
딱 한 잔만 마시고 가야죠.
글 쓰며 마시다보니 이제 반 잔 남았네요.
요즘 하루에 500번씩 듣는 노래. 사랑 그렇게 보내네.
오늘 그냥 우연히 '사랑'을 '사람'으로 들었거든요.
완전 맛가는 노래가 되네요.
이 아름다운 노래가... ㅋㅋㅋ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저는 한 잔 다 마시고 이제 집으로 향합니다~~~ ^^
군 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