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대협곡(금강대협곡) 입구 입니다.
금강대협곡은 천지가 용암을 분출할 때 만들어진 V자 형태의 협곡으로 기묘한 형태의 송곳바위와 천길 낭떠러지 사이로 에메랄드빛 계곡수가 유유히 흐르고 있으며
금강대협곡 관광을 위해 만들어 놓은 나무데크 산책로따라 천혜의 원시삼림 사이를 지나 다니며 순수한 자연의 공기와 새소리를 들으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앞으로 300M 더 가야 하네요...
금강대협곡 모습입니다.
백두산 북파코스 입구 에서 한컷!!!
이날 북파코스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취소가 되었습니다.
여기도 장백산으로 표기가 되어 있네요...
북파코스를 뒤로 하고 장백폭포를 보기위해 장백폭포쪽으로 향합니다.
장백폭포까지 400M 남았네여...
저 멀리 폭포가 보이는군요...
산 봉우리들이 정말 웅장합니다..
우리나라 산 봉우리와는 차원이 다르네요....
장백폭포에서 한컷!!
높이 60여m의 웅장한 폭포로 마치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형상같다고 하여 비룡폭포라고도 하구요
한겨울에도 얼지않아 일년 내내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른쪽 중간쯤 보이는 터널이 1박2일에서 강호동이 백두산 천지 바로 앞까지 올라갔던 그 길이구요..
지금은 통제되어 갈 수가 없고 멀리서 장백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계란파는곳!!
유황온천 계란이 3개 2000원에 팔고 있네여..
북한음식 및 공연을 보러 숙소에 온 후 근처 류경호텔로 들어갑니다.
잘 차려진 음식 모습 이네여....
북한 술인 들쭉술도 마셔 봅니다...
공연중인 북한 아가씨들....
3개월동안 공연하고 북한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북한 아가씨에게 물어보니 평양냉면이라고 하네요...
민족시인인 윤동주 시인의 모교인 대성 중학교도 방문했습니다.
서시가 노래로도 부를 수가 있네여... 처음 알았습니다.^^
대성중학교 모습입니다.
두만강을 보기위해 중국 도문시로 향합니다.
도문시에 있어서 2015 도문강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10~20M 사이를 두고 북한땅이 바로 보입니다.
가보고 싶으나 갈 수 없는 그 곳!!!
처음에 두만강이 한강처럼 클 줄 알았는데 막상 가 보니 생각보다 작은 강이었습니다.
두만강에 가면 이렇게 땟목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직접 본 두만강은 두만강 푸른물에~~~ 가 아니고 누런 흑탕물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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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넘어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척에 북한군 초소가 보이네여....
바로 건너갈수 있을거 같은데......
이렇게 4박5일동안 백두산과 여러곳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백두산 여행을 정말 정말 강력추천하구요..
직접 못가시면 부모님 효도여행으로 보내드리시면 정말 좋아하실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