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이냐고요?
제가 봄 운동회 때 도련님 상견례 마치고
바로 도련님 차를 타고 봄운동회로 달려갔었잖아요.
그 도련님이 이번주 토욜 결혼합니다~
(하소연1 : 그래서 춘천 공연을 못간다는....ㅠ)
42살 먹은 노총각 도련님~
제가 소개해서 결혼까지 하게 됐어요~유후~~
(하소연2: 부조금이 왕창 나가서 통장이 헐렁....ㅠ)
제 친구 오빠를 1호커플로
저희 도련님까지 2호커플~
아 또 제 절친도 저희 동기모임에 잠깐 놀러왔다가
동기오빠랑 결혼하게 됐으니 이건 0.5로 쳐야하나요?ㅎ
암튼 대략 2.5커플 성사시킨 제가 3커플 성사시키면
천당간다는 옛말처럼 이제 그 고지도 얼마 안남았네요~
그러니 여기 마굿간 우리 노총각 오빠들 줄을 서세요~~~~^^
확률높게 결혼까지 밀어드릴랑께요~~히히
올해 계획중에 있어던 자격증 시험도
4전5기끝에 합격을 했고
도련님 결혼도 성사시켰고
그 다음 계획이 다이어트였는데
노~~~~~놀라운 일은
10개월째 댄스(에어로빅)를 한 몸이
지금 이 바디라는게 믿어지시나요??
놀랍지 않습니까?
하나도 안빠졌다는게??ㅎㅎㅎㅎ
(하소연3: 몸무게는 아주 아주 소량 빠지고
근육량이 50%에 육박한다는 점!)
ㅎㅎㅎㅎ 암튼 좌우지당간 우찌됐건
줄을 서실분들은 대기표받아서
연락주시면 동서남북 뛰어다녀볼랍니다~~~~
그럼 나른한 오후 잘 이겨내시고
근육량 100%맹글어서 만나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