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문세 오라버니 덕분에 행복한 한해였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며칠전 받은 성탄 카드도 너무 너무 감사 드리구요..
오늘 톡으로 들은 음성 메세지도 감동입니다~
모두 모두 메리 해피 크리스마스 보내셔요~^^*
요즘 응팔에서 오빠 목소리도 듣고 노래도 나오고 넘넘 좋아요..
그때 그시절로 타임머신 타고 돌아가는듯 합니다.
스무살.. 청춘의 시절로 돌아가 잠시 소녀가 되어 보기도 하고~ㅎㅎ
며칠전 고등학교 친구들과 송년 모임을 했는데 거기서도 오빠야 얘기가 나왔어요.
오혁의 소녀도 좋지만 뭐니 뭐니 해도 문세 오빠의 소녀가 더 좋다고 다들 그랬답니다.
제 친구들도 다 문세 오빠 좋아해요. 콘서트 같이 가기로 약속도 했어요~
오라버니~ 89년 그때를 기억하시나요?
별밤 캠프가 있었는데 제가 신청하고 당첨이 되어 제 남동생을 보내줬었거든요.
제 남동생도 오빠야 팬이고 저보다 콘서트를 더 많이 다녔었는데 그때는 고.1 이었어요.
응팔 보며 그때가 생각 난다고 지난 사진을 몇장 보내줬는데 사진 보며 추억에 잠겼네요.
몇장 올려도 되겠죠?
그때도.. 지금도.. 오빠가 참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우리 곁에서 노래 불러주세요~!!
사랑합니다..
사진 속에 얼굴들 누군지 다 아시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