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굿간 운동회 날이 큰딸 초등학교 운동회라 신청도 못하고
신청하신분이 누구신가 보고 또보고 (부러워서 ㅜㅜ)
이번에 가면 13년만에 보는 언니 오빠들이 있는데....
어쩜 이 학교는 마굿간 운동회 날을 운동회로 잡은 건지(학사일정은 2월 말에 나왔군 - -;;) 원망하고 탓 할 곳이 없어 여기서 주절 주절 해봅니다. 대구에서 애 셋 달고 사니 혼자 어딜 다녀올 수도 없고 울 식구들 모두 델고 공식적인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운동회만 기다렸건만...
아쉬운 마음에 여기다 쪼매 하소연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