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서 통영으로 이사온지 2년차인 문세오빠팬 이예요~^^
이제 오빠라고 하기에도 너무 나이가 들어버린...~ ^^;;
그래도 우리에겐 영원한 오빠인거죠?~ㅋ^^
주거지가 지방으로 옮겨지고 나름 적응한다고 한2년을 너무 힘들게 보냈습니다~
이제 통여에 주변들이 제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우연히, 문세오빠에 "사랑그렇게보내네"를 듣게 되었어요~
맞아! 문세오빠가 있었지....잠시 잊고 있었어요 문세오빠를~ㅠㅠ^^
콘서트를 알아보고,
마굿간을 기웃거리고,
아이디는 있는데 비번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문의했더니 단방에 해결해 주셔서 이렇게 글도 쓰네요~^^
주거지가 통영으로 옮겨지다보니 공연장은 부산,아니면 대구가 가장 가까운것 같았어요~
그런데 주로 주말에만 공연이 잡혀있어서,지금 고민중이예요~^^
제가 주말에는 조금 바쁘거든요~
서울은 공연이 주중부터 있는데 아무래도 지방이다보니,
주말에만 공연이 있는것 같아요~
티켓을 구매하고 좋아하시는분들 글을 보니까 부러워요~
고등학교때 정동라디오극장 별밤 ,엄청 줄섰던기억,
방송녹화 끝나고 친구들은 문세오빠랑 사진찍고 사인받는데,
저는 객석에서 바라만보고 울었던기억~ㅋㅋ^^;;
브로마이드, 문세오빠나오는 잡지는 다 사서 사진첩 만들기등등~
생각해보면 너무 아련하고, 그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 간절해지네요~
돌아갈수 없는 그시절에 문세오빠와 함께 했기에,
지금에 문세오빠는 그시절에 저를 만나는일과도 같기에,
오빠에 콘서트는 저에게 정말 소중합니다~^^
2016년 ,
부산,대구 콘서트 꼭 가고 싶은데,
주말시간을 어떻게 낼수가 있을지 고민,고민중이예요~
이런 마음 몇자 적어 봅니다~^^
통영에는 지금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오랫만에 오빠에 "소녀~를 들으며 추억에 젖어 봅니다~
마굿간가족분들,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