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가을 운동회가 내일로 다가왔네요~~^^*
이번이 벌써 네번째 참여하는 운동회네요.
운동 좋아하는 울아들 때문에 운동회는 꼭 참여하려고 매번 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어렵게 운동회 신청하고 가게 되었는데..
반갑지 않은 감기에 허리까지 말썽이예요~^^;;
한의원 가서 침도 맞고 어제 오늘 정형 외과 가서 물리치료도 받고 왔는데도 얼른 낫질 않네요.
그래도 포기 할수 없는 것이 제가 안 가면 울아들도 혼자는 안 갈테구 많이 속상해할거라..
기어서라도 가야해요~^^;;
울아들 며칠전에 그러더라구요~ 엄마 기대되지?? 하고.. 마굿간 운동회 얘기하는거예요.
그래서 응~ 기대돼~~ 했어요. 그러면서 자기도 그렇다구..ㅎㅎ
여러분도 기대되시죠??
비가 오고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하니 옷 따듯하게 입고 오세요~
오늘밤 잠도 오지 않을텐데..ㅎㅎ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허리 때문에 비록 응원만 해야할지도 모르지만요~^^;;
내일 모두 반가운 얼굴로 만나요~ 굿나잇~^^*
지난 봄 운동회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