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오빠 공연이 이제 몇시간 남지않았네요.
15년전 오빠를 처음만났을때 떨림과긴장감이
새삼스레 다시 느껴지네요....
그동안 오빠공연 한두번 본것도아닌데,
오빠를 만난것도 한두번이 아닌데,....
오늘따라 오빠를 만날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벅차오르고
목이 메어오네요..
지금쯤 오빠는 리허설하시며,
음향,조명,마이크,무대,안무,
일일이 다 체크하고 계시겠죠~
항상 그렇듯이,
오늘도 오빠의세심함과 따뜻함을 많이 전해주시겠죠~^^
조금많이 지쳐있는 수원공주가 오늘은
오빠에게 에너지 듬뿍받기위해
수업 빨리끝내고 늦지않게 달려가겠습니다~~^^
오퐈~~~~
잠시후에 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