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무생각이 없단 말이 실감이 납니다
가슴이 탁 막히고 요동치는 떨림
둥둥 떠있단 말이 맞는듯.. 내가 나를 통제할수 없는 이 느낌, 감정.
시간이 어찌 지났을까요.
전날 아이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엄마 방탄이 대상..” 그러며 흐느끼는데
팬심이란게 하하.. 귀여운 중2딸을 토닥거렸는데..
그랬던 내가 오늘은 소녀가 되었습니다.
오십 줄이 다 된 나이 잠시 잊었습니다. 딸아이의 맘이 충분히 이해되고
공감이 되더군요. 역시 내딸이었어 ㅎㅎ
문세오빠~~ 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공연 자주 볼 수있음을 희망합니다~~♡
강형석씨 생일 축하드리고요 저도 오늘 다시 태어난 날인듯요..ㅎ
감사하고요 알아봐주고 챙겨주신 마굿간 운영진 및 식구들 넘 반가웠어요
친구 현주도 넘 고맙고 사릉한다~~
자고 일어나보니 넘 주책을 부렸구나 했는데요..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