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운데 모두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는지요?
저는 오늘 중학교를 졸업했답니다!!!!
초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마굿간에 들어온 것 같은데
벌써 중학교 졸업이라니...
저 많이 컸죠?헤헤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고 친구들과도 헤어지니
마음이 쓸쓸하고 그냥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어요..
좋은 사람과 좋은 추억을 많이 가졌기에 아쉬움도 더 크고......
아,참!오늘 저 졸업식에서 앞에 나가 상도 받았어요(뿌듯)
3년 헛되이 보내지 않은 보람이 있네요 헤헤^^
되돌아 보니 제 중학교 학창시절 참 알찼던 것 같아요.
그냥 생각만 해도 기분 좋고 웃음이 나는 일도 참 많았구요.
그리고 저는 이제 3월이 되면 어엿한 고등학생이 되요!
제가 원하던 고등학교에 합격해서
진짜진짜 열심히 해보려구요!!!
예비소집 때 미리 만난 고등학교 친구들이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아 많이 초조하지만
아직은 고등학생이 아닌 중졸의 민간인이니까 맘껏 놀고싶어요~~
고등학교 가서 공부하다 힘들 때마다
문세 아저씨 노래 듣고 힘낼게요.
마굿간에 자주 나타나지 않는다고
저 잊으시면 안되요!
그럼 끝으로 모두 건강하시고
이 글을 통해 각자의 학창시절을 추억해 보시길 바래요!
제 고등학교 생활의 시작을 응원해주세요!